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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로 동영상 편집하기

길을 묻다 2020. 7. 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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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에 동영상을 삽입할 수 있다는 것은 익히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파워포인트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도 최근에야 알게 된 사실. 파워포인트로 동영상을 만들면 <교육> 등의 컨텐츠로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나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중. 

 

그런데 파워포인트에서 간단한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영상을 파워포인트에서 잘라내기, 그리고 자막 넣기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참. 기특한 프로그램이다.

 

일단, 파워포인트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불러야 한다. 이 기능은 파워포인트의 <삽입> 메뉴에 있다. 아래의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넣은 곳이다.

 

그럼 이제 비디오를 넣는 하위 메뉴는 어디에 있을까? 아래 이미지에서 오른쪽 파란색 동그라미를 그려 넣은 곳이 <비디오>를 넣는 메뉴다. 

이곳을 클릭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메뉴가 뜬다. 온라인에 있는 영상을 삽입할 수도 있고, 내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넣을 수도 있다. 

 

내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넣으면 이렇게 된다. 

 

빨갛게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곳에 있는 재생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된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길게 촬영한 영상을 그대로 넣을 수는 없다. 그래서 잘라줘야 한다. 이럴땐. 영상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다. 

 

그러면 트리밍이란 메뉴가 나온다. 

 

사진에서 빨갛게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곳이다. 

그러면 비디오 트리밍이란 팝업창이 뜬다. 화살표에 표시해 놓은 곳이 동영상이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곳이다. 

흰색 화살표는 영상의 시작. 초록색 화살표는 영상의 끝부분이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처럼 잘랐다 붙였다를 반복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그냥 길게  촬영한 영상에서 중요한 부분만 남겨놓고.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버리는 기능이다. 그러나 영상 편집 초보라면. 중요 부분만 남겨 놓는 기능도 무척이나 요긴하게 쓰인다. 

 

영상에 자막넣기 

자막넣기 기능은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아니다. 하지만 파워포인트의 <도형>넣기 기능을 이용해서 자막을 제작할 수 있다. <삽입>메뉴를 눌러서. 도형을 클릭해준다. 그리고 네모를 영상에 넣어준다. 

이렇게 말이다. 

 

그러면 이미지 하단에 보이는 네모난 박스에 자막을 넣을 수 있다. 박스를 <투명>으로 처리해주면, 박스 없이 글자만 보이게 된다. 영상 편집 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튜브 도전자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기능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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