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삼성전자 4

멜론, 엄청 귀찮다, 그리고 엄청 괘심하다

지난해 멜론에 가입했다. KT통신사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지니 뮤직이 있었지만, 평소에는 지니뮤직을 쓸 일이 없었다. 왜냐?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음악을 들을 일이 있으면 유튜브 뮤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평소에 음악을 잘 듣지 않는데. (음악을 잘 듣지 않는다기보다는, 부모님을 위해서만 음악을 틀다보니, 나를 위한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었다. ) 차에 타면 무조건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한 음악만 틀었다. 그러다 나도 심신이 지치면서 나를 위한 음악을 듣고 싶었다. 특히 혼자 운전을 할 때 자동차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듣고 싶었는데. 갤럭시폰을 자동차와 연결해 놓으니, 문자와 기타 앱 알림이 뜰 때 마다 음악이 끊겼다. 또 하나 내가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생각했던..

[위기의 한국 IT산업 ①] 롯데마트 셀프 계산대, 그리고 L포인트, 인문학적 능력 결핍된 한국의 IT기업

아주 옛날 옛적,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이명박 정부에서 많은 것들이 이슈가 됐는데, 그 중 하나가 청년 실업이었다. 대한민국 청소년의 70-80%가 대학 진학하는 상황이므로. 한국에는 대졸 취업자가 넘쳐난다. 문제는 대학까지 졸업하고 취업할 만한 직장이 별로 없다는 것. 그때 이명박 정부의 기조가 취업에 별 도움 안되는 전공자를 줄이겠다는 것이었다. 전자, 전기 전공자를 늘려야 취업률이 올라간다는 판단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발표와 반대로 세계 최대의 IT기업인 구글은 인문학 전공자를 대폭 늘리겠다는 발표를 했다. 10여 년 전 일이지만, 이명박 정부의 기조로 인해 한국 IT산업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롯데마트를 통해 아주 간단히 살펴보겠다. 요즘 롯데마트에 가면 유인계산대가 거의 없다. ..

[애플 vs 삼성전자 ②] HDMI 케이블로 모니터 연결하기, 애플은 되는데 삼성은 왜?

나이가 들면서 노트북의 작은 화면이 점점 부담이 되고 있다. 그래서 보조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조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삼성과 애플의 를 새삼 실감하고 있다. 모니터를 별도로 구매하기에는 좀 돈이 아까운 측면이 있어서. 집에서 놀고 있는 TV를 보조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애플 맥1과 보조모니터를 연걸하고 난 뒤 깜짝 놀랐다.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화면 분할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냐? 이럴 수 있을텐데. 아래의 사진을 한번 보자. 삼성 노트북과 보조모니터를 연걸했을 때 장면이다. 사진 크기가 작아서 감이 잘 안잡힌다고? 이건 보조모니터의 화면을 사진으로 찍은 것이고. 요건 노트북의 화면을 사진으로 찍은 것이다. 그렇다. 노트북 화면과 모니터 화면이..

카테고리 없음 2023.05.12

[애플 vs 삼성전자 ①] 아이폰과 갤럭시 기본앱 비교, 날씨

최근 삼성생태계에서 애플 생태계로 완전 탈바꿈을 했다. 삼성전자에서 애플 제품으로 모두 교체해보니. 그 편리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소소한 불편함도 더러 있다. 그래서 애플 제품과 삼성전자 제품을 비교하고, 애플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삼성전자는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오늘은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의 기본앱 '날씨'에 대해 간단히 언급할 텐데. 얼마 전까지 내가 사용했던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S20 울트라이고. 최근 내가 교체한 핸드폰은 아이폰 프로 맥스이다. 삼성전자 이외에 엘지전자 스마트폰은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삼성전자에 탑재된 기본앱이 삼성전자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폰 전체의 문제인지. 또는 안드로이드 폰만의 장점인지는 아직 잘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