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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책 출간하기 8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5> 쪽번호 매기기. 그리고 난제 한 가지

이제 편집 모드에서 페이지(쪽)을 매길 차례다. 한글에서 쪽을 매기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아래 캡처 사진을 보면 한글 메뉴 중 이 보일 것이다.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아래 사진에서 내가 빨갛게 표시해놓은 네모창에서. 밑줄 그어 놓은 부분처럼 표시를 하면. 책과 유사한 페이지 표시가 나온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요즘 책을 살펴보면. 단순히 페이지만 매기지 않는다. 페이지 옆에 챕터(장) 표시가 되어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잘 안보일 수도 있겠는데. 잘 안보인다면. 사진을 터치해서 확대해서 보자. 125페이 표시 옆에 PART3 또는 PART2 등으로 현재 챕터가 어떻게 되는지 표시를 해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글에서 이 기능을 어떻게 해주..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4> 스타일 편집하기

한글로 책 편집하기와 관련한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그게 스타일 편집하기 였다.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됐다. 그런데 직접 책을 고대로 베껴 편집해보면서 스타일편집이라는게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이해를 하게 됐다. 일단 아래의 사진을 보자. 왼쪽은 내가 타이핑하고 있는 한글 문서. 오른쪽은 실제 책이다. 책은 상당히 분량이 많으므로. Chapter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챕터 내에서도 여러 중간 제목이 있다. 중간 제목이 없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책을 읽다가 예전에 읽은 대목을 다시 찾으려해도, 제목과 챕터가 없으면 다시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런데 편집을 ..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3> 용지 여백 조정하기

한글 책 편집 모드와 실제 책 사이의 간격을 좁히려. 한글 편집용지 창에서 용지 여백을 이렇게도 고쳐보고. 저렇게도 고쳐봤지만. (내가 어떻게 헤맸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 클릭)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용지 여백 조정하기 편에서는 편에서 서체와 제목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타이핑을 하다보니.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단 아래의 사진을 한 번 보자. 내 electronics-manual.tistory.com 실제 책과 한글 편집 모드를 완벽히 일치시킬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한글 모드와 실제 책 사이에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단 아래의사진을 보자. 한 문장에 밑줄을 그었는데. 한글에서는 윗..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2> 용지 여백 조정하기

편에서는 편에서 서체와 제목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타이핑을 하다보니.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단 아래의 사진을 한 번 보자. 내가 이 사진을 왜 올렸는지 아직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자. 아래의 사진은 한 페이지가 문장으로 끝이 난다. 위의 한글 페이지에서는 약 한줄의 여백이 발생한다.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니. 두 개의 사진을 한번에 비교해보자. 이제 확실히 보이는가? 이렇게 한줄까지는 아니더라도. 한줄 가까이 실제 책과 한글 편집본에서 간격이 발생하면. 타이핑이 끝났을 때 실제 페이지 수는 4-5장. 또는 10장까지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고민하다가. 차이 때문이라는 추정을 했다. 여백이 무엇이..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1>

감정의 식탁이란 책을 읽어보려 했는데. 출간된지 오래되어서인지, 품절 상태다. 전자서적으로 출간됐는지 알아봤지만, 전자서적도 없다. 한참을 헤매다가. 중고서적을 구매했는데. 구매하자마자 10여분쯤 지났을까? 카톡이 하나왔다. 재고가 없다며 어쩌구 저쩌구. 결국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그런데. 이런 책의 경우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항상 내 책꽂이 두고. 생각날때마다. 필요성이 생길때 마다. 책을 펼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공부를 겸해서 책을 모두 타이핑 치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한번은 읽어야 하는데, 읽으면서 타이핑을 치면. 더 많은 내용을 암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타이핑을 하다보니. 하나의 딜레마가 생겼다. 책을 베끼려면. 페이지수..

한글로 <책> 편집하기 3. 책 크기, 종이 크기, 용지 종류 에 대한 이해

한글로 책 편집하기 1편에서 편집 용지 메뉴 열기까지 살펴봤다. 그런데 턱 하니 막힌 것이 였다. 국배판 어쩌구 적혀 있는데, 국배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손!!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용어 자체가 낯설 것이다. 낯선게 아니라 아예 처음 들어본 사람도 부지기수일 것이다. 한글에서 책을 편집하려면 결국 용지종료(책 크기, 종이크기)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것이다. 아무리 한글에 책 편집 기능이 잇으면 뭐하나. 종이 크기를 몰라서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손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데. 책 용지는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뉜다. A와 B. 너무 단순하다. ㅋ A계열 : A1, A2, A3, A4, A5 우리가 프린터기에서 프린트를 할 때 사용하는 종이가 A4이다. 즉 A4또한 A계열의 종이란 뜻이다..

한글로 <책> 편집하기 2. 서체(글꼴)에 대한 이해

책을 편집하려면 '서체'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한글 편집 기능을 모두 익혔는데, 한글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체로 책을 편집하면. 책이 이상해진다. 기본적으로 한글이 책 편집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출판 등에 사용되는 를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출판에 사용되는 서체를 구매하거나, 무료로 배포되는 서체를 별도로 이용해야 한다. 서체를 바꿔주면 책 편집에서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지? 서체를 제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가독성'이란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등등. 전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차고 넘친다. 그러나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전문가(?)로 추정되는 사람이 쓴 글을 링크만 걸어 놓도록 하겠다. 어차피 비전문가가 이야기해봐야 설득력도 없고. 설명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 아래 ..

한글로 <책> 편집하기 1. 편집용지 열기부터

최근 책을 출간해볼까 고민하면서. 당연하지만 '비용' 걱정이 우선됐다. PDF로라도 출간해볼까? 고민을 하던 중. 윈도우 퍼블리셔해볼까 고민하면서. 당연하지만 '비용' 걱정이 우선됐다. PDF로라도 출간해볼까? 고민을 하던 중.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퍼블리셔를 떠올렸다. 이걸로 편집을 하면 '편집' 비용이라도 아낄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퍼블리셔를 작동시켰는데. 이게 웬걸. 등록되지 않은 계정이란다. 스톰북을 구매할 때. MS 오피스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혹해서 구매했는데. 퍼블리셔는 오피스 목록에서 빠진 것이다. 줸장. 개인 사용자가 엑셀이나 기타 오피스 제품을 사용할 일이 얼마나 많겠는가? 퍼블리셔도 내가 얼마나 사용하겠는가? 굉장히 고민이 됐다. 돈을 써야 하나? 말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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