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멜론에 가입했다. KT통신사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지니 뮤직이 있었지만, 평소에는 지니뮤직을 쓸 일이 없었다. 왜냐?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음악을 들을 일이 있으면 유튜브 뮤직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평소에 음악을 잘 듣지 않는데. (음악을 잘 듣지 않는다기보다는, 부모님을 위해서만 음악을 틀다보니, 나를 위한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었다. ) 차에 타면 무조건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한 음악만 틀었다. 그러다 나도 심신이 지치면서 나를 위한 음악을 듣고 싶었다. 특히 혼자 운전을 할 때 자동차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듣고 싶었는데. 갤럭시폰을 자동차와 연결해 놓으니, 문자와 기타 앱 알림이 뜰 때 마다 음악이 끊겼다. 또 하나 내가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생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