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증권 계좌는 신한, 국민, 농협, 하나. 그런데 증권 계좌 및 은행 계좌는 1개월에 1개만 새로 개설할 수 있다. 범죄 등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어쩔 수 없이. 12-13년 전쯤 만들어 놨던 키움 계좌를 살리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가 키움은 오프라인 지점이 없다는 것. 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키움 증권 계좌 살리기에 실패했는지 타임라인 순으로 살펴보자. 1. 아이디 찾기를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오케이. 문자메시지로 인증 완료했다. 2. 아이디를 찾았으니. 비밀번호 찾기를 시도한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심각하다. 비밀번호 찾기를 위해서는...3가지 방법 중 하나를 통해 본인확인을 해야 한다. 첫째. 휴대폰 인증. 그런데 키움 간편인증이나 공동인증이 필요한데. 휴면계좌이니. 이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