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툴(photo)

포토스케이프 X(photo Scape X)로 누끼(배경제거)하기

길을 묻다 2021. 2. 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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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내가 포토 관련 툴을 다룰 때 했던 일은 크게 2-3가지 밖에 안됐다. 자르거나, 이미지 사이즈를 바꾸거나, 이미지에 빨간펜으로 '강조' 표시를 하거나. 

 

그런데 유튜브를 하면서 썸네일을 만들어야 하는 일이 생겼고. 누끼따기(이미지 배경 제거하기)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일단 검색을 해보니. 가장 간편하다고 알려진 것 중 하나가 포토스케이프 엑스라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포토에디터를 다루는 것 자체가 익숙치 않다보니. 설명을 보고 따라해도 여간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나와 같은 왕초보를 위해서(사실은 내가 다음에 또 보고 따라할 수 있는 메뉴얼을 만드는 것이다) 포토스케이프 X로 누끼따는 법을 정리하겠다. 

 

1. 포토스케이프를 실행한다. 

 

2. 오려내기 메뉴를 클릭한다.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넣은 부분을 클릭한다. 그러면 왼쪽 하단에...사진 목록이 나온다. 

 

3. 내가 원하는 사진을 목록에서 선택하고. 더블클릭한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분들은 잘 안보이겠지만. PC로 이 웹문서를 열었다면. 왼쪽 사진 목록에서 내가 선택한 사진은 파란색 액자 형태로 표시돼 있고. 오른쪽에 내가 편집을 하고 싶은 이미지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4. 내가 원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포토스케이프 에서는 <자동지우개>가 자동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다. 

- 일단 이 문서에서는 자동지우개를 먼저 사용해서 누끼를 따 보도록 한다. 

5. 제거하고 싶은 배경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놓고 <클릭>을 한다. 

- 나는 고양이 모습만 남겨 놓기를 원하므로. 배게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클릭한다. 

 

아뿔싸. 고양이 흰색 털 부분도. 배경과 같은 이미지로 오인을 했다. 다시 되돌리기를 해본다. 

 

6. 올가미 메뉴를 클릭한다. 

-아래 사진에서 내가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부분이 <올가미>이다. 이곳을 클릭한다. 

7. 내가 지우고 싶은 부분을 올가미로 지정해 준다. 

- 이런 작업들을 5-6번. 7-8번 계속 반복하면서 내가 지우고 싶은 부분을 지운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작업 화면이 나온다. 

계속 반복해주면. 아래 사진처럼. 대부분의 영역을 지울 수 있다. 

8. 브러시 기능을 선택하고. 브러시 크기를 조정한 뒤. 남은 부분들을 제거해 준다. 

- 브러시 크기를 조정하면 좀 더 미세하게 불필요한 부분들을 지울 수 있다. 

 

9. 필요에 따라 <자동지우기> 기능을 다시 반복해서 사용하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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