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동영상 만들기...알씨 동영상 만들기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하다보면, 자료 동영상이 부족할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내가 갖고 있는 사진이나, 혹은 무료 사진 다운로드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사진을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바로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봤을 때 좀 불편하다. 그 이유는 사진을 영상 편집프로그램에서 바로 불러들일 경우, 영상의 '길이' '시간'을 조절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진을 영상으로 전환시킨 뒤, 동영상을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불러들이면 시간과 노동력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사진을 영상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많지만. 내가 자주 사용하는 '알씨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먼저 소개하도록 하겠다. 

 

일단 알씨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도록 하자. (알씨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설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쉽게 할 수 있다. 설마 이것까지 설명해야 하지는 않겠지?)

이제는 순서대로 영상을 편집하면 된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알씨 동영상 만들기에서는 화면 왼쪽에 넘버링을 해서.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순서를 조금 바꿨다. 

 

왼쪽에서부터 내가 넘버링을 한 것은 경험에 따라서이다. 

 

1. 이동과 확대축소 체크하기

- 개인적으로 이걸 체크하지 않아서 애를 좀 먹었다. 이걸 해제하지 않으면 사진이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된다. 내가 원하지 않던 기능이라. 어디에서 체크하는지 잘 몰라 처음에는 애를 먹었다. 굳이 이걸 체크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다. 무브먼트가 있으면 오히려 영상이 역동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2. 사진 추가하기. 

- 이 버튼을 누르면. 내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추가할 수 있다. 

 

3. 음악추가하기. 

- 굳이 음악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최종적으로 음악을 삽입할 수 있으니까. 여기서 음악을 삽입하게 되면. 오히려 영상 편집프로그램에서 음악(소리)를 제거하느라 애를 먹을 수 있다. 물론...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별도의 편집을 거치지 않을 거라면. 음악을 삽입해도 상관없다. 

 

4. 사진 한 장당 재생시간 '확인'

- 무척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프리미어 러시라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프리미어 러시에서는 영상의 길이를 원하는 만큼 쉽게 줄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영상으로 전환할 때. 사진 한장당 10초 정도로 길게 만드는 편이다. 긴 영상을 줄이는게, 짧은 영상을 길게 늘이는 것보다 작업이 훨씬 편하니까. 

 

이것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본인만의 루틴이 생길 것이다. 너무 개념치 말고. 여러번 반복하면서 알씨 영상 만들기 툴에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5. 화면 비율 맞추기

- 요즘은 유튜브 때문에 화면 비율이 16:9인 영상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인지 알씨 동영상 만들기에서도 16:9 비율이 기본으로 체크돼 있다. 사진을 영상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6. 만들기 버튼만 누르면...끝

사진에서 보듯이 '만들기' 버튼만 누르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