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고속버스를 자주 이용했는데. 지난해, 올해 부터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체력적인 부담이 너무 커져서, KTX를 주로 이용합니다. 불과 몇 개월 전 새마을-ITX도 이용해봤는데. 이용 후 제 결심은. 새마을은 다시는 타지 않겠다는 겁니다. 철로 노선이 많이 정비되어서. 새마을호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KTX와 비교해서 진동도 매우 심하고. 열차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기 힘들어서. KTX만을 이용합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다시는 이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이유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노트북을 펼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나. 테이블에 노트북을 반만 걸쳐야 합니다. 매우 불안정하죠. 그리고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