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사용 리뷰/맥북에어

맥북에서 아이패드로 보조디스플레이(보조모니터) 활용하는 방법

길을 묻다 2023. 4. 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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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삼성 생태계에서의 삶을 살아오다가 최근 애플 생태계로 갈아탔다. 계기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뉜다. 하나는 삼성에서 퀵쉐어 업데이트 지원을 해주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려면 많은 사진을 다뤄야 한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핸드폰으로 한다. 그런데 이 일은 여간 번거롭고 복잡한 일이다.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노트북으로 한번에 옮길 수 있다면,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 

 

삼성전자에서 퀵쉐어 업데이트만 해줬다면, 내가 일을 하기 매우 수월했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의 정책은 퀵쉐어를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노트북을 새로 사라는 것이다. 줸장. 

 

어차피 노트북과 테블릿을 새로 사야 한다면, 차라리 애플 제품을 사겠다고 맘 먹었고. 그 일환으로 아이패드를 먼저 구매했다. 아이패드를 사용해보니. 비싸긴 한데, 안드로이드+윈도우 조합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애플 맥북에어+아이패드+아이폰+애플워치로 생태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애플의 OS에 익숙치 않은 관계로. 맥북과 아이패드의 기능 하나하나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은 일단. 맥북+아이패드 조합이다.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모니터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1. 일단 설정에 들어간다. 

2.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클릭한다. 

3. 캡처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네모박스 +  를 살펴본다. 

4. 그리고 + 를 클릭하면, 아래의 그림처럼(빨간 네모 박스) 보조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목록이 뜬다. 

 

5. 그리고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기기(아이패드)를 선택해주면 끝이다. 

6. 설정 완료 후 모습은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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