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사용 리뷰/맥북에어

맥북 키보드, 트랙패드로 아이패드에서 타자치고 컨트롤 하기

길을 묻다 2023. 4. 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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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애플 하면 기기간의 연동성이다. 기기간의 연동성 없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 못하다. 

 

최근 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들고다니면서, 몇 가지 불편함을 느꼈다. 예들들어 맥북을 갖고 있는역시 애플 하면 기기간의 연동성이다. 기기간의 연동성 없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 못하다.

 

최근 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들고다니면서, 몇 가지 불편함을 느꼈다. 예들들어 맥북을 갖고 있는데, 아이패드 키보드까지 같이 들고 가야 한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맥북의 자판을 이용해서. 아이패드에서 타자를 칠 수 있다면. 굉장히 일이 수월해진다. 

 

그렇다면 맥북 키보드를 이용해서 아이패드에서 타자를 쳐야 하는 일은 왜 생길까? 아이패드에는 설치되지만, 맥북에는 설치 안되는 앱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바이버 같은 메신저다. 

 

맥북에서 문서 작업을 해준 뒤. 그 문서를 에어드랍 기능으로 패드로 전송해준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바이버 메신저를 작동시킨다. 그러면... 맥북에서 작성한 문서를 아이패드의 메신저로 누군가에게 전송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맥북 키보드와 트렉패드를 아이패드와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겠다. 

 

열심히 검색해보니. 애플에서 이런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놓은 문서가 있다. 그런데 읽어봐도 모르겠다. 당췌 무슨 말인지. 

그래서 한참을 헤매다. 설정 방법을 터득했다. 

 

1. 설정으로 들어간다. 

2. 디스플레이를 선택한다. 

 

3. 위의 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표시해 놓은 화살표를 보면 + 표시가 있다. 이걸 클릭해준다. 

 

4. 그러면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맥북과 기기 연동을 통해. 맥북의 터치패드와 키보드로. 아이패드에서 타자를 칠 수 있는지. 선택하는 항목이 나온다. 

 

5. 키보드 및 마우스 연결을 선택한다. 

 

6. 그럼 연결이 완료되어서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온다. 

7. 위의 사진만 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두 개의 기기가 공유하고 있는지 잘 모를 것이다. 그래서 아래의 사진을 준비했다.

 

8. 위의 사진을 보면. 가족 사진 왼쪽에. 날짜가 보인다. 그리고 까만 박스 한 가운데. 하얀 동그라미가 보일 것이다. 그게 마우스 커서다. 

 

아주 간단하지 않은가?

 

역시 애플은 기기간의 연동성이다. 작업이 너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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