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사용 리뷰

[애플 vs 삼성전자 ①] 아이폰과 갤럭시 기본앱 비교, 날씨

길을 묻다 2023. 4. 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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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생태계에서 애플 생태계로 완전 탈바꿈을 했다. 삼성전자에서 애플 제품으로 모두 교체해보니. 그 편리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소소한 불편함도 더러 있다. 


그래서 애플 제품과 삼성전자 제품을 비교하고, 애플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삼성전자는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오늘은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의 기본앱 '날씨'에 대해 간단히 언급할 텐데. 얼마 전까지 내가 사용했던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S20 울트라이고. 최근 내가 교체한 핸드폰은 아이폰 프로 맥스이다. 
 
삼성전자 이외에 엘지전자 스마트폰은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삼성전자에 탑재된 기본앱이 삼성전자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폰 전체의 문제인지. 또는 안드로이드 폰만의 장점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여하튼 삼성전자와 애플 제품만 놓고 비교해보겠다. 
 
코로나 19 봉쇄가 풀리면서. 가장 민감하게 내가 살펴보는 데이터 중 하나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좋았던 것 하나는...청명한 하늘이었다. 그런데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해제하면서 또 다시 봄, 가을 먼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살펴본 갤럭시의 날씨 앱에서. 

미세먼지는 나쁨.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표시된다. 

그런데 아이폰에서 날씨를 확인해보면. 
 

현재의 대기질이 나쁘다는 것만 표시될 뿐. 

초미세먼지 문제인지, 미세먼지 문제인지 잘 확인이 안된다. 

이건 좀 불편하다. 

 

그리고 이건 불편하다기 보다. 좀 흥미로운 점인데. 

아이폰에서는...위의 캡처에서 보듯. 

최저 기온은 <왼쪽> 최고 기온은 <오른쪽>에 표시해준다.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에서는 반대다. 본 문서를 조금만 스크롤해서 위로 올려보면. 

갤럭시에서는 최고 기온을 <왼쪽>에 최저 기온은 <오른쪽>에 표시해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삼성전자 폰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날씨를 확인할 때. 오늘 최고 기온, 최저 기온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다 며칠 지나고 나서. 오늘 얼마나 덥고 얼마나 추운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차이점은 미국-아시아의 문화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애플과 구굴의 차이인지. 그것도 아니면 삼성과 애플의 차이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이런 차이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고 있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아려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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