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책 출간하기

한글로 <책> 편집하기 1. 편집용지 열기부터

길을 묻다 2021. 3. 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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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을 출간해볼까 고민하면서. 당연하지만 '비용' 걱정이 우선됐다. PDF로라도 출간해볼까? 고민을 하던 중. 윈도우 퍼블리셔해볼까 고민하면서. 당연하지만 '비용' 걱정이 우선됐다. PDF로라도 출간해볼까? 고민을 하던 중.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퍼블리셔를 떠올렸다. 이걸로 편집을 하면 '편집' 비용이라도 아낄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퍼블리셔를 작동시켰는데. 이게 웬걸. 등록되지 않은 계정이란다. 스톰북을 구매할 때. MS 오피스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혹해서 구매했는데. 퍼블리셔는 오피스 목록에서 빠진 것이다. 줸장. 개인 사용자가 엑셀이나 기타 오피스 제품을 사용할 일이 얼마나 많겠는가? 퍼블리셔도 내가 얼마나 사용하겠는가? 굉장히 고민이 됐다. 돈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다 검색을 해보니. 한글에서도 책을 편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나는 한글에서도 책을 편집할 수 있다기에 퍼블리셔처럼. 한글 문서에 별도의 템플릿 같은 것이 있는 줄 알았다. 

 

MS 워드처럼. 한글 워드안에 책 편집 기능이 삽입돼 있는데. 몇몇 블로그를 찾아보니. 한글의 책 편집 기능이 MS 퍼블리셔보다 오히려 낫단다. 하지만 한글 책 편집 기능이 퍼블리셔처럼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한글 어느 메뉴로 들어가서 편집 기능을 펼치는지 조차 몰라 헤메고 있는 중. 

 

나같은 사람이어디 한둘이랴. 그래서 한글로 책 편집 하는 기능을 하나, 둘 정리하기로 맘 먹었다. 오늘은 한글에서 편집 기능이 있는 '메뉴'를 여는 것 까지만 정리하도록 하겠다. 한번에 모두 설명하려면 나도 어려워서 못하겠으니까. 편집 용어도 알아야 하고. 세세한 '경험'까지 추가돼야 한번에 모두 설명이 가능하다. 이걸 모두 설명하려면 책 한권까지는 아니지만. 분량이 어마어마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자. 시작한다. 

 

1. 한글을 연다.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2. 한글 메뉴에서 <페이지 레이아웃>을 찾는다. 그리고 클릭한다. 

 

 

3. 페이지 레이아웃을 클릭하면  <편집용지> 메뉴가 나타난다. 

-헷갈릴까봐 빨갛게 동그라미를 그려놓았다. 이러면 왕초보도 절대 헷갈리지 않겠지?

 

 

4. 편집용지를 클릭하면 책을 편집하는 <창>이 하나 열린다. 

->아래 그림에 나와 있는 네모난 박스다

->오늘 설명은 여기까지. 이제부터 설명을 더하려면. 한글 문서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편집 용어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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