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책 출간하기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3> 용지 여백 조정하기

길을 묻다 2022. 3.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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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책 편집 모드와 실제 책 사이의 간격을 좁히려. 한글 편집용지 창에서 용지 여백을 이렇게도 고쳐보고. 저렇게도 고쳐봤지만. 

 

(내가 어떻게 헤맸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 클릭)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2> 용지 여백 조정하기

편에서는 편에서 서체와 제목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타이핑을 하다보니.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단 아래의 사진을 한 번 보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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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책과 한글 편집 모드를 완벽히 일치시킬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한글 모드와 실제 책 사이에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단 아래의사진을 보자. 

한 문장에 밑줄을 그었는데. 한글에서는 윗 문장과 아랫 문장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밑줄을 그으니. 아랫 문장 일부가 가려져 버린다. 

 

반면 오른쪽 실제 책에서는 그런 현상이 전혀 없다. 책을 편집할 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장과 문장 사이의 간격을 벌려 놓은 것이다. 

 

나는 이걸 모르고. 계속 편집 용지 모드에서만 헤매고 있었던 것이다. 

 

한글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문단모양>이 나온다. 문단모양에서는 문단과 문단의 <간격>. 즉 <줄간격>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한글 빈문서를 열었을 때. 즉 우리가 아무런 설정도 하지 않았을 때. 줄간격은 160으로 설정돼 있다. 우리가 설정을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타이핑을 하면. 줄간격 160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나는 줄간격을 200으로 조정해봤다. 그랬더니. 책과 비슷한 줄간격이 나온다. 

 

그리고 다시 여백을 조정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약간의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일단...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이 상태로 책 만들기 편집을 계속 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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