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책 출간하기

한글로 책 편집하기. 실제 책과 똑같이 만들어 보기 <4> 스타일 편집하기

길을 묻다 2022. 3. 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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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책 편집하기와 관련한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그게 스타일 편집하기 였다.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됐다. 그런데 직접 책을 고대로 베껴 편집해보면서 스타일편집이라는게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이해를 하게 됐다. 

 

일단 아래의 사진을 보자. 

왼쪽은 내가 타이핑하고 있는 한글 문서. 오른쪽은 실제 책이다. 책은 상당히 분량이 많으므로. Chapter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챕터 내에서도 여러 중간 제목이 있다. 중간 제목이 없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책을 읽다가 예전에 읽은 대목을 다시 찾으려해도, 제목과 챕터가 없으면 다시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런데 편집을 하다보면. 중간제목 등은 <글자크기> <글씨 폰트> 등이 동일해야 한다. 챕터1과 챕터2의 글씨 크기와 폰트가 다르면 안되지 않는가?

 

문제는 이게 단순 반복 노가다라는 점이다. 일일이 글씨 크기를 바꾸고. 폰트를 바꿔 주는 일이 보고서 한 두장 쓸 때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수백페이지의 문서에..중간 제목등은 수백개가 나열돼 있다. 

 

그래서 제목 등의 크기와 폰트를 쉽게 바꿔주는 기능이 필요한데. 이게 한글에서는 스타일이라는 기능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지금 내가 편집 연습을 하고 있는 책은...중간 제목이 3개로 나뉘어져 있다. 위의 사진처럼. 

 

그래서 스타일에서도 중간제목을 3개 설정해 줄거다. 그러나 일단. 스타일 편집을 어떻게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위 사진에서 내가 빨간 네모로 표시해 놓은 것처럼. 한글 문서에서 서식을 클릭해주면. 스타일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더 구체적인 작업을 하려면

위의 사진처럼. <스타일 작업창>을 클릭해준다. 그러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 편집을 하려면...

위의 사진에 빨간 네모로 표시된 +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위의 사진과 같은 메뉴박스가 나온다. 

 

스타일 이름은 <소제목>으로 정해 놓고. (나는 소제목을 3개 할 것이므로. 두번째 스타일은 <소제목2>로 할 것이다.)

 

빨간 네모에 표시되어 잇는 <글자모양>을 클릭해준다. 여기를 클릭해주면 글자모양, 글자크기 등을 지정해 줄 수 있다. 여기까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자, 아래의 사진은 지금까지 스타일 편집 기능을 이용해 <소제목>을 편집한 화면이다.  

그래도 감이 잘 안잡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타일 편집 기능을 사용하기 전 모습과 사용 후 모습을 비교해 보자.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은 스타일 기능을 사용하기 전. 왼쪽은 스타일 기능 사용 후 편집 화면 모습이다. 

 

그래도 감이 잘 안잡히는가? 하. 그럼 곤란한데. 만약 이해가 안된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시라. 영상을 제작해서라도. 설명해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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