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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사용 리뷰 43

RGB 모니터, USB-C 케이블로 연결했는데

집에 오래된 모니터가 하나 있다. 컴퓨터와 연결하려면 RGB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는데, 알다시피 요즘 컴퓨터 중 RGB 단자가 있는 컴퓨터가 있는가? 그래도 이놈을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며 버리지 않고 놔뒀다. 그리고 나도 나이가 점점 들면서 작은 화면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시작했다. 마음 같아서는 스마트 모니터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미뤄왔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RGB와 C포트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검색을 해봤다. 신기하게도. 내 예측대로 케이블이 검색되었다. 그리고 구매했다. 그리고 노트북과 연결해봤다. 아. 된다. 된다. 처음에는 무척 신기했다. 그런데 이 케이블이 어느 순간부터 계륵이..

아이폰 8핀 충전은 너무한 것 아냐?

삼성생태계에서 애플생태계로 탈출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감탄하고 있다. 삼성에서 구현되지 않던 기술들이 애플에서는 너무나 쉽게 구현되어서 편리함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좀 너무한 것 아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들도 있다. 물론 이것 때문에 다시 삼성생태계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워치부터 노트북까지 모두 애플 제품으로 구매했을 때 주는 혜택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단 아아폰의 충전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맨 처음 내가 구매한 애플 제품은 아이패드였는데. 아이패드는 충전 방식이 C타입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폰도 당연히 C타입일 줄 알았다. 하지만 충전 케이블을 받아들고. 실망을 좀 했다. 삼성의 경우 모든 충전 단자가 c타입이어서. 노트북을 충전하다..

구글에서 다운로드 받은 사진. 맥북 pages에서 열리지 않는다

이번에도 애플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다. 앞서 남겨놨던 포스팅에서, 애플 고객센터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고객센터에 글을 쓰고. 에러나고. 글을 쓰고. 에러나고를 몇번 반복하다보니. 이제 나도 지쳤다. 에러나지 않는 곳에 어떤 현상, 어떤 증상이 있는지. 기록을 남겨놓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겠다 싶다. 오랫동안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만 사용하다보니. 상당량의 데이터가 구글에 남아 있는 상태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 내가 맥북에서 문서 작업을 하려면. 구글이나 윈도우 원드라이브에서 파일을 꺼내와야 한다. 오늘 아침. 맥북 pages에서 문서 작업을 하다가. 구글 포토에 있는 사진을 한장 넣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구글 포토에 접속했고, 사진을 다운로드..

애플 고객센터 커뮤니티에 글쓰기 에러가 계속된다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세상에 뛰어들었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만 써오다, 맥북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익혀야 할 기능들이 꽤 많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도 있고, 또 '버그'인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하나는 애플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것. 그런데 전화로 설명이 불충분할 때가 있다. 두번째는. 애플고객센터와 채팅하는 것. 문제의 장면을 캡처 떠 놓고. 사진 전송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채팅이 예상치 않게 종료되는 문제점이 있다. 세번째는. 커뮤니티에 글을 써서 올리는 것이다. 채팅이나 전화처럼. 고객센터와 접촉할 땐 아무일도 못하고. 채팅과 전화통화만 하지 않아도 좋다. 그래서 내가 시간 날때(새벽이던 한밤중이던) 글을 써서 올려 놓고. 답변이 오..

다이소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폰, 애플워치 그리고 맥북으로 갈아타면서 에어팟도 구매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제품을 사면서 카드 한도라는 게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에어팟은 2-3개월 동안 보류하기로 했다. 당분간은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까 생각했는데.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아이패드에서는 C타입 이어폰을 사용하면 되지만,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애플 워치를 구매한 이유가 사라진다는 점. 애플 워치를 구매한 이유는 폰을 집에 두고. 워치만 들고 나갈 때도. 착신전환을 통해 전화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유선이어폰만 사용하면. 애플 워치로 전화 통화가 매우 곤란(스피커폰으로 통화 내용을 모두 떠들어 댈 수 없으니까)해 지기에. 몇개월만 사용할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기 시작했다...

맥북 키보드, 트랙패드로 아이패드에서 타자치고 컨트롤 하기

역시 애플 하면 기기간의 연동성이다. 기기간의 연동성 없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 못하다. 최근 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들고다니면서, 몇 가지 불편함을 느꼈다. 예들들어 맥북을 갖고 있는역시 애플 하면 기기간의 연동성이다. 기기간의 연동성 없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 못하다. 최근 맥북과 아이패드를 함께 들고다니면서, 몇 가지 불편함을 느꼈다. 예들들어 맥북을 갖고 있는데, 아이패드 키보드까지 같이 들고 가야 한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맥북의 자판을 이용해서. 아이패드에서 타자를 칠 수 있다면. 굉장히 일이 수월해진다. 그렇다면 맥북 키보드를 이용해서 아이패드에서 타자를 쳐야 하는 일은 왜 생길까? 아이패드에는..

맥북에서 아이패드로 보조디스플레이(보조모니터) 활용하는 방법

20년 가까이 삼성 생태계에서의 삶을 살아오다가 최근 애플 생태계로 갈아탔다. 계기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뉜다. 하나는 삼성에서 퀵쉐어 업데이트 지원을 해주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려면 많은 사진을 다뤄야 한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핸드폰으로 한다. 그런데 이 일은 여간 번거롭고 복잡한 일이다.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노트북으로 한번에 옮길 수 있다면,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 삼성전자에서 퀵쉐어 업데이트만 해줬다면, 내가 일을 하기 매우 수월했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의 정책은 퀵쉐어를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노트북을 새로 사라는 것이다. 줸장. 어차피 노트북과 테블릿을 새로 사야 한다면, 차라리 애플 제품을 사겠다고 맘 먹었고. 그 일환으로 아이패드를 먼저 구매했다. 아이패..

크롬 알림에 빡침. 크롬 알림 설정 바꾸는 방법

크롬이 배포되던 초창기와 같은.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크롬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윈도우에서는 네이버 훼일 등이 제 기준에서는 성능이 개판인지라. 다른 것 다 빼고. 딱 하나. 네이버의 번역 기능만 봐도. 구글과 기술 격차가 어머어마해서. 그런데. 구글도 요즘 정말 빡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롬의 알림 기능입니다. 알림이 너무 많이 떠서. 도저히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내게 온 메일을 알려준다거나. 기타 꼭 필요한 정보라면 모를까. 대부분 광고입니다. 뭐... 광고를 이렇게 대놓고 하냐? 욕나올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크롬 알림 설정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구글에서 알려주는 정보만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알림 설정을 바꾸는지 알 수 없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더 해봤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내가 갤럭시 폴드 구매를 포기한 이유, 내가 꿈꾸는 폴드

어제 매장에 들러 갤럭시 폴드를 확인했다. 지난해 폴드를 구매할까 하다가, 포기하고 탭A를 구매해서, 울트라와 함께 2개를 들고 다니고 있다. 울트라와 함께 탭A를 함께 들고 다니는 이유는 딱 하나다. 시력이 점점 저하되면서 울트라 화면도 눈이 아프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큰 화면에서 일을 하려고 하고 있다. 카카오톡 같은 것 뿐만 아니라 문자도 탭A에서 보내고 확인이 가능하기에 되도록이면 울트라 화면을 보지 않는다. 몇년 전만 해도 집에서 놀고 있는 S4미니를 자동차 네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을 정도였는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하니 그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탭A는 요즘 네비게이션 일도 열심히 한다. 작년에 탭을 구매하기 전 갤럭시 폴드 구매를 매우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데, 매장에 들러 ..

크롬 브라우저, 나만 버벅거리나요?

요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브라우저가 버벅거리는 일이 많아져서, 기록을 남겨 놓는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크롬인데. 브라우저가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고 계속 로딩 표시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집 인터넷이 문제인가라는 생각을 하다가 크롬의 문제인지 살펴보기 위해 마이크로 소프트 엣지를 열어봤다. 그랬더니 엣지에서는 잘만 돌아간다. 그래도...크롬에 워낙 익숙해져 잇어서.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지는 못하겠다. 구글이 언능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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