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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마트에서 구입한 신발 깔창 및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한 보조깔창

나는 하루에 대략 1만보 가량을 걷는다. 물론 바쁜 일이 있으면, 하루 4000-5000보를 채우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걷는다. 집에서 걸어서 대략 15분 거리에 있는 마트도 걸어서 간다. 내가 이렇게 걷는 이유는, 걷기의 중요성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셨는데, 유일한 치료법이 '걷기'였다.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지는데, 척추뼈도 많이 내려앉아 버린다. 그런데 뼈가 하는 일을 근육이 대신 하도록 할 수 있는데, 허리 근육을 강화하려면 '걷기' 방법이 가장 좋다. 많이 걷는 것 만으로도 허리디스크 치료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걷다 보면, 신발이 남아나질 않는다. 신발이 금방 닳아 버리기 때문. 신발 뒷꿈치는 키높이 깔창 등을 이용해 ..

옥상 방수가 어려운 이유···물 고임 현상

옥상방수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 옥상 방수를 했는데. 2-3년만 지나면 다시 물이 새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우레탄 방수를 많이 하는데, 우레탄이라는 재료만 놓고 봤을 때, 우레탄은 방수 성능이 매우 우수한 방수재입니다. 그러나 우레탄도 몇 년 지나지 않아 다시 물이 새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 이유는 옥상의 '물고임 현상' 때문입니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옥상에도 약간의 경사가 있습니다. 물이 흘러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콘크리트로 '경사'를 만드는 일을 하다보면, 이것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자로 잰듯 일정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은 약간 움푹 패이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필요 이상으로 높게 설정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가..

단열 & 방수 2022.04.17

네이버 '모먼트' 정말...짜증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모먼트'라는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간단할 것이다. 유튜브 등 각종 영상 플렛폼 서비스가 블로그 등 텍스트 기반 서비스를 압도하기 때문에, 네이버도 영상 컨텐츠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나 또한 모먼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사용하면 할수록 짜증이 난다. 일단 가장 큰 문제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에서만 모먼트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 블로그 앱을 설치해야만 모먼트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이제 내 눈이 스마트폰을 오래보면 아프다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스마트폰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테블릿을 구매했다. 그런데....

보아르 모아 M600 미니 제습기 드레스룸 제습관리 가정용

지난 해 미니제습기를 사야할 일이 생겼다. 원래는 제습기를 사야 하지만, 임시 거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중에 이사할 때, 거대한 제습기를 옮겨 가는 것도 일인지라. 인터넷 검색으로 가장 이쁘고, 성능이 좋아 보이는 보아르 모아 M600 미니 제습기를 구매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볼 때 디자인은 정말 예뻤다. 그리고 실물을 영접했을 때도. 디자인에 대해서는 대단히 만족했다. 그러나 실물을 보고 난 뒤. 물그릇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에 한숨이 나왔다. 미니 제습기의 물그릇이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국그릇보다 작았다. 처음 구매할 때. 물그릇의 용량에 대한 설명은 있었지만, 솔직히 이런 숫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실물을 직접 봐야 감이 잡히지. 그렇게 실물을 보고 난 뒤. 이렇게 물그릇이..

뮤즈캔 갤럭시S20 울트라 360도 풀커버 탱크방탄 케이스

구매하고 나서 엄청 실망했던 제품. 사기 당했다는 느낌마저 주는 제품. 갤럭시 폴더가 스마트폰+테블릿 기능을 제대로 구현할 때 까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울트라를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괜히 액정 깨 먹고. 또 원치 않는 상품을 구매하는 일은 다시 없도록. 액정 보호에 엄청 신경을 썼고, 그 결과 구매한 상품이 풀커버 탱크 방탄 케이스이다. 그런데 상품을 받아보고 좀 황당했다. 이라고 하면. 액정을 보호하는 커버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위 사진은 커버 뒷면이다. 스마트폰 후면을 보호하는 커버는 엄청 두껍다. 그런데 정작 렌즈를 보호해야 할 곳은 뻥 뚤려 있다. 이게 바로 앞 액정을 보호하는 커버이다. 뻥이다 못해 뻥뻥뻥 뚫려 있다. 이런 제품이 어떻게 일 수 있는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런 사진이 제..

실리콘 방수, 영원한 방수는 없다

집에 물이 샐 때. 실리콘이란 제품을 참 많이 사용합니다. 또는 물이 새지 않아도,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리콘을 사용하기도 하죠. 샌드위치 판넬 지붕에 올라가봤더니.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지붕 이음새에 물이 새지 않도록 실리콘 마감을 해놨는데. 오랜 시간 햇빛과 열기, 그리고 냉기에 노출되다보니. 실리콘이 지붕과 일치되어 있지 않고, 들떠 있습니다. 물이 새는지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물이 스며들 확률은 굉장히 큰 상태입니다. 실리콘이란 게 참으로 신통방통한 물건입니다. 저렴하면서, 어느 곳이든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리콘이라고 해서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실리콘 또한 시간이 흐르면. 낡고. 부스러집니다. 실리콘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어서, 방수 페인트를 실리콘 표면에 덧발라 ..

단열 & 방수 2022.04.11

리빙픽에서 구매한 신발 런닝화

요즘 뉴스는 다음에서만 본다. 뉴스를 보던 중 2만5천원짜리 신발 광고가 떴다. 일단 사진만 봤을 때 '통기성'이 좋아 보이는 게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구매를 했는데. 배송 시간이 생각보다 좀 오래 걸렸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심각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신발 밑창의 소재다. 사진으로만 봤을 땐. 신발 밑창이 요렇게 생긴줄 잘 몰랐다. 이렇게 생긴 신발 밑창이니. 물렁한 소재를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신발 밑창이 뻥 뚫려 있는데. 물렁물렁하면, 발목 접질리기 딱 좋을테니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신발을 신고 테스트를 해봣다. 역시나 푹신푹신한 느낌은 없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통기성은 좋은데. 이 신발을 신고 '런닝?'이 가능할까. 무릎이 다 나가버릴 것 같은데. 이 신발을 신고 올렛길 등 장거리 ..

갤럭시탭A 기기에서 전화 문자하기(CMC) 기능 갑자기 먹통 되다

작년 갤럭시탭A를 구매했다. 이유는 딱 하나. 시력이 점점 나빠져 갤럭시 울트라 화면으로 봐도 눈이 아프다. 그래서 어떨 땐 문자하는 것도. 전화 번호 찾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좀 더 큰 화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내게도 온 것. 갤럭시탭A보다 더 크면, 휴대하기가 버겁고. 폴더폰을 살펴보니. 내가 상상했던 것은 접은 상태에서는 휴대폰. 펼치면 태블릿이 될 줄 알았는데. 펼쳐도. 글자나 아이콘 등이 너무 작게 보여서. 접는 폰은 폭기. 몇 년 지나고 나면. 내가 상상하는 폴더폰 기능이 구현될지도. 그때 구매해도 늦지는 않으리라. 여하튼. 갤럭시탭A의 CMC(태블릿에서 전화하고 문자하기) 기능을 잘 사용했는데. 어느날 부터 먹통이 되었다. 울트라와 연결이 끊어졌나? 이런 생각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4.09

이근두운(e근두운) 전기자전거, 사용법이 왜 이렇게 어렵지?.. 이게 작동이 되고 있는게 맞을까?

큰 맘 먹고 전기자전거를 한 대 구매했다. 이근두운(e근두운) 전기자전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근두운이 가성비 자전거로 소문이 나있어, 이근두운으로 결정했다. 나의 평소 구매 패턴이. 첫 구매는 가성비 제품으로 선택한다. 무조건. 내가 얼마나 많이 그리고 잘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장비나 기타 욕심이 생길만큼, 내가 열심히 하면, 그때 가서 좀 더 좋은 비싼 장비에 눈길을 준다. 그래서 이근두운으로 결정. 그리고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90% 조립 상품을 구매했는데, 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사진이 너무 작다. 또 사진 화질도 그리 좋지 않다. 배터리 장착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결국 어찌어찌 끼워 넣었다. 그리고 전기충전 시작. 어댑터에 파란..

방수, 탄탄방수 및 칠만표 방수, 옥상방수의 '정석'

방수와 단열. 둘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크랙이 발생하면, 그 틈으로 '냉기'가 스며들기 때문이다. 또 크랙이 발생하면 결로가 발생하기 쉽다. 여하튼. 둘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어서. 방수와 단열에 대해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당장 일이 너무 많다. 옥상에 방수 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막포스팅(?)을 하고. 기회가 닿으면 좀 더 체계적인 정보와 지식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집이 워낙 오래되어서. 방수와 단열을 해야 할 곳이 많다. 내가 처음 접한 방수용품은 탄탄균열방수본드라는 제품이다. 크랙이 발생한 부위에 탄탄방수본드를 부어주기만 하면. 크랙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고, 스며든 상태에서 경화가 일어나. 크랙을 막아주는 원리이다. 그런데 이 제품을 사용해..

단열 & 방수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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